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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출판_김영선 교수] 이름신학을 말한다
2022.04.20

 

이름신학을 말한다 - 이름신학 정립의 주요 명제 이해

김영선 지음

대한기독교서회 (2022-04-15)

 

저자소개

김영선

목원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영국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여 신학석사와 철학박사(M.Th., Ph.D.) 학위를 받았다.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국 웨슬리대학(Wesley College) 객원교수,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장·신학대학원장·대학원장,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한국개혁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협성대학교 명예교수와 웨슬리신학연구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예수와 삼위일체 하나님』(1996), 『생명과 죽음』(2002), 『존 웨슬리와 감리교신학』(2002), 『사진으로 따라가는 존 웨슬리』(2006), 『참된 교회』(2011), 『관계신학』(2012), 『경건주의 이해』(2013), 『조직신학 이해』(2014), 『삶을 위한 죽음 이해』(2018), 『세계 종교 이야기』(2019)가 있다. 공저로 『교회론』(2009) 외 12권, (공)역서로 『존 웨슬리 저널』 Ⅰ-Ⅴ(2020) 외 9권이 있다.

 

책소개

기독교의 핵심, ‘하나님의 이름’을 탐구하다

그리스도인의 예배와 기도에 빠지지 않는 행위가 있다. 바로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기독론의 핵심을 보여주고, ‘여호와’, ‘야훼’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낸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은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이름’을 주목하지 않고, 이름을 탐구하는 ‘이름신학’에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저자 김영선 교수는 이러한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한국 교회에 이름신학을 견고하게 뿌리내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이명범 박사의 『이름-개념으로 본 예수 이름의 현재성』을 중심으로 이름신학의 총체적 면면을 14가지 주제로 살펴본다. 1장과 2장은 이름신학의 기초인 ‘이름’의 개념과 ‘이름’을 탐구하기 위한 히브리적 사유 방법에 대해 다룬다. 3장과 4장은 하나님의 이름의 계시적 성격과, 규정될 수 없는 하나님을 특정한 이름으로 규정해야만 하는 딜레마에 대해 다룬다. 5장과 6장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7장부터 9장까지는 예수 이름의 계시적 성격, 구원사에서 예수 이름이 가지는 의미, 예수 이름의 다양한 용례와 그 의미를 다룬다. 10장과 11장, 12장은 성령론, 삼위일체론, 기독론의 시각에서 예수 이름을 살핀다. 마지막 부분인 13장과 14장은 예수 이름이 실제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어떤 의미인지에 주목한다. 저자는 또한 이름신학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돕기 위해 부록 1에서 신학에서 ‘이름’ 개념의 역사를 개괄하고, 부록 2에서 이명범의 이름신학을 정리하여 소개했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이름신학은 성서의 중추적 주제이며 그 중요성과 가치가 지대하지만 현재 이름신학 관련 연구는 미약한 수준”이라며 “그리스도교의 핵심에 해당하는 이름신학을 재발견하여 그리스도교 신학의 위기 탈출과 교회 갱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예수) 이름의 의미와 속성, 기능을 신앙적·신학적·목회적 차원에서 명확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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